아이폰 문자 미리보기 해두셨어요?

‘자~ 회의 끝났으니, 어디 맛난 거 먹으러 갑시다~!’

‘삼성동에 아는 맛집 있으니 그리 가시죠?!’

어려운 분들과 힘든 기싸움이 오가는 회의가 끝나고 마무리로 맛집으로 가는 도중…

하아… 아빠가 급 쉬운 사람이 된 거 같아~ ㅠ0ㅠ/~

이런 경우가 간혹 생기긴 합니다. 강의 전이나 회의 전에 꼭 아이폰을 ‘에어플레인 모드’나 ‘방해금지 모드’로 두는데, 가끔 까먹고 못 하거나 급하게 진행될 경우 하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강의 키노트 중 광고 문자가 분위기를 상당히 깹니다. ㅠ0ㅠ/~)

그래서!

메시지 내용은 메시지 엡에서만 볼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설정 > 알림 > 메시지 > 미리보기 표시로 이동합니다. 나타나는 화면에서 미리보기 표시를 ‘끔’으로 해두시면 알림에 내용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물론 알림 자체를 꺼버릴수도 있겠으나, 간혹 누군가로부터 중요한 연락을 기다리는 경우가 있기에 꺼두기는 좀 힘들더라고요~ [예 : 차 빼주세요~])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변합니다.

 

누가 보낸 것 까지만 나타나므로 내용 확인 우선순위 선택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무더운 여름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낼 때… 분위기 흐리는 문자 내용은 잠시 꺼두세요~

(사장님의 급한 내용도 그냥 ‘모르는 게 약’이라 넘기세요.. ‘아~ 그냥 사장님이 찾는구나!’ 까지만. 오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