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 링크 브레이슬릿 기스⋯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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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너꺼 짝퉁?

왜이리 기스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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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밴드인 <링크 브레이슬릿>에 기스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놀리네요.

뭐⋯ 애플 워치 출시 이후 계속 차고 있었으니⋯

기스가 많이 나는 건 당연합니다만⋯

밴드 하나에 50만원이나 넘는 가격을 생각하면⋯

워워⋯

우선 차분히 이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할지 고민해 봅시다.

문제 : 링크 브레이슬릿 기스 많음

해결 목표 : 기스 없애기 >> 깨끗하게 사용하기

그럼 상황을 정확히 점검해 봅시다.

오랜 기간 사용했더니 지저분하기도 하고, 기스도 많이 나긴 났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폴리싱'이라는 작업이 있기는 합니다.

간단하게 폴리싱 작업을 하는 도구를 구매하여 직접 진행하는 방법도 있고⋯

폴리싱 전문 업체에 맡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방법 : 짝퉁 링크 브레이슬릿을 4~5만원을 들여 새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네요. )

폴리싱을 비슷하게 따라 해보기로 했습니다.

따로 뭐를 사긴 그러니⋯

(전 대한민국 5세 아이를 둔 아빠⋯로서⋯용돈이 없⋯ㅠ0ㅠ)

주방에 놀고 있는 스테인리스 광택제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뭐~ 같은 스테인리스이니 괜찮겠지요? ㅎㅎ)

준비한 물건이라고는, 깨끗한 수건과 세척제 뿐 입니다.

저녀석을 살짝 천에 묻힌 뒤 살살 닦아 줍니다.

물론 한쪽 방향으로만 살살 닦아 줍니다! 

(제가 알기론 기스를 없애는건 표면을 마모시켜서 없애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앞뒤로 살살 문질러주며 잘 닦아 줍니다.

자, 드디어 완성!!

(왼쪽 붉은색이 닦기 전이며, 오른쪽 2개 사진이 닦은 후!)

생각보다 잘 닦이고, 잔 기스들이 사라집니다.

(물론 깊게 페이거나 찍힌 자국은 그대로입니다)

은근 효과가 좋아 기분이 좋네요.

예전보다 확실히 깨끗해졌다는 느낌이 있네요!!

다음에 또 사용하다가 지저분해지면 다시 닦아주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애플 라이프 되세요!

굳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