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와 텍스트 편집기를 대체할만한 노트 앱을 발견하다.

2017. 6. 27. 14:26맥, 아이폰 앱







macOS의 메모 앱이 정말 쓸만해 졌고 그로 인해 에버노트를 쓰는 일은 크게 줄어들게 되었지만, 아직도 메모 앱이 불편한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개별 메모끼리 관련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는 거죠.


물론 두 앱 모두 검색기능이 있고 에버노트의 경우 태그로 관리하는 기능도 잘 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시간순으로 배열되는지라 오래된 정보를 다시 쓰기에는 좀 무리가 있답니다.


이런 기존 메모 앱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줄 만한 앱을 하나 찾았으니!


바로 Milanote 되겠습니다.



http://milanote.com

무료로 100개의 노트를 만들어 쓸 수 있다.



Milanote는 웹 서비스로 정보를 축적하는 여타 메모 앱과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Milanote는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무료 계정을 만든 뒤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나 이미지, 하이퍼링크 등 각종 요소를 보드에 배치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모든 요소는 마우스로 끌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화살표로 연결해서 메모와 요소들을 묶을 수 있지요.


이런 기능은 매우 간단하지만, 여러 메모를 정렬하고 정리할 수 있으므로 단편적인 메모,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음... 쉽게 말하면 메모나 노트 앱이라기보다는 칠판 앱이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수 있겠네요. 많은 정보를 축적하데는 메모 앱이나 에버노트가 더 나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작업 중인 프로젝트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메모에 써서 책상이나 화이트 보드에 정렬하는 게 친숙하다면 Milanote는 분명 좋은 선택이 됩니다.


내보내기 기능도 잘 되어 있어서 PDF나 워드로 내보낼 수 있고 다른 사용자와 공유도 됩니다. 웹 기반이기 때문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요.





로그인하면 메인보드가 표시된다. 각 요소는 마우스로 끌어 휴지통에 버릴 수 있다.





새로운 메모를 만들 때 왼쪽에 표시된 여섯 가지 요소를 메인 보드에 드래그한다.

간단한 서식이 있는 노트, 이미지, 링크 등, 관련된 부분끼리 연결하려면 화살표를 넣으면 된다.





생성된 메모는 보이는 그대로 PDF로 내보낼 수 있다.





다른 사용자와 문서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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