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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피스 프로 8 VS 서피스 프로 7, 고민되신다면

    MS는 지난 9월 22일 이벤트에서 자사 서피스 프리미엄 라인 프로 8을 발표했습니다. 전작인 프로 7 버전이 출시된 2019년 10월 이후 거의 2년 만의 업데이트인데요. 당시 프로 7은 프로 6와 성능 외 눈에 띄게 큰 차이는 없었기 때문에 기존 사용자들이 신제품으로 이주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 MS는 비즈니스용 서피스 프로 7 플러스를 출시했지만, 프로 7과 동일한 디자인에 11세대 인텔 프로세서,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했습니다. 서피스 프로 7은 이제 더는 서피스 라인에서 볼 순 없지만, 이미 시장에 풀린 재고 처분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더 커진 디스플레이 서피스 프로 8은 프로 7 플러스, 프로 X과 같은 선상의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12.3인치 디스플레이인..

    윈도우 11이 서피스 프로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

    서피스 프로의 원래 목적은 2in1 경험, 태블릿과 PC 경계를 허물고자 했고 그사이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능이었습니다. 터치와 키보드는 상호 교환 가능해야 했지요. 하지만,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덜 된 것은 물론, 모바일 앱이 부족했기 때문에 태블릿 사용 측면에서만 보자면 사실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몇 년이 지났음에도 MS는 윈도우 10 태블릿 모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MS는 윈도우 11을 발표하였고 마침내 저와 같은 서피스 사용자를 위한 길이 열렸습니다. 최소한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답니다. 새로운 기종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윈도우 11만 놓고 보자면 향후 서피스 태블릿을 흥미롭게 만들 많은 다양한 기능이 있기 때문이죠. 안드로이드 앱 윈도우에서 언제나 ..

    의료 현장 서피스 도입 사례

    국내에서 한의학 전문 병원으로 경희대 한방병원을 최고로 치는데요. 중국 최고의 중의학 전문 병원 중 하나는 상하이에 위치한 용화 의원입니다. 유명세답게 대학 병원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환자들로 붐빕니다. 이 용화 의원에서 MS 서비스 for 비즈니스를 통합하여 모바일 의료 서비스를 향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마찬가지로 병원 시스템도 예외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코로나 19로 진화하는 의료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일상 업무를 비롯하여 환자 치료 전반에 걸쳐 MS 서비스 for 비즈니스를 도입했습니다. 현장에 기술이 도입되는 곳은 늘 그렇듯 이 병원도 모바일 의료, 연구 분야에서 중국을 선도하는 위치까지 이르렀습니다. 신기술 도..

    Windows의 역사 02

    이전 포스팅에서 윈도우 탄생부터 Me까지의 역사를 살펴봤는데요. 윈도우 9x 커널은 Me를 끝으로 더는 출시되지 않습니다. Me 이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는 커널은 NT이며 기업용과 서버용으로 제작하여 기존 MS-DOS를 기반으로 하는 윈도우보다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고 현재는 가정용 버전까지 이 커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NT 윈도우 NT의 이름은 New Technology에서 글자를 따왔는데 특이하게도 1.0 버전이 아닌 3.1버전부터 시작합니다. 도스 기반의 윈도우와 달리 커널을 새로 제작하였지만, 유저 인터페이스만큼은 그대로 3.1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당시 윈도우용 소프트웨어가 운영체제 버전을 확인할 때 버전 숫자로 인식하였기 때문에 1.0 버전으로 표기하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낮은 버전..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애증의 관계

    과거 수십 년간 IT 업계의 패권을 두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움을 벌였던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잡스가 사망하면서 그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 둘의 경쟁으로 세상은 더 나은 환경이 되었는데 지난 20세기 과학과 통신, 기술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비단, 이 둘만이 아닌 많은 라이벌의 경쟁으로 발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장 떠오르는 사람만 해도 전기 기술 분야의 에디슨과 테슬라, 비행기 기술의 라이트 형제와 커티스, 원자탄 개발의 오펜하이머와 하이젠버그가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각 분야에서 서로 천재성을 확인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인류에게 값진 유산을 남겨주었습니다. 컴퓨터 분야에서는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디지털 시..

    맥 사용자라도 MS Office 365 -다른 오피스와 차이가 뭘까?

    "잠깐만요! 물어볼 게 있어요. 맥북 샀는데 오피스 프로그램은 뭐가 좋아요?" 맥을 쓰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오피스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아무래도 생산성 소프트웨어 중 오피스 프로그램의 비중이 크다 보니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기도 하죠. 그만큼 생각보다 많은 맥 사용자들이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애플 전용 오피스인 iWork은 뭔가 갈라파고스 적인 느낌이고 오픈 오피스는 많이 떨어지고... 정녕 윈도우의 MS Office 같은 걸출한 존재는 없는 것일까요? 요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보급되면서 내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각종 서비스가 모바일에서도 지원되었고 퇴근하고 집에서는 PC를 켜는 시간이 부쩍 줄어들었습니다. 세상이 ..

    MS 서피스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서피스의 시작을 살펴보면 MS 입장에서는 좋은 말로 하면 도전, 다른 말로 하면 하나의 모험에 가까울 정도로 발을 담그기 쉽지 않을 사업이었습니다. 이미 시장 지배적인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펼친다는 것은 더 성장할 기회이기도 했지만, 기존에 쌓아둔 결과를 함께 무너트릴 수 있거든요. 당시 소프트웨어 업체였던 MS 입장에서는 1975년 창립 이래 최초로 출시하는 하드웨어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즈니스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서피스라 할지라도 그 시작은 매우 소박했습니다. 서피스는 M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랄프 그로엔 주도로 10여 명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MS 입장에서 보면 정말 소규모인데요. 이후 출시가 가까워졌을 때 개발팀은 엔지니어, 디자이너를 모두 포함해 100여 명 가까이 ..

    맥 CPU가 ARM으로 바뀌면 앱은 어떤 형태로 바뀔까

    요즘 맥 사용자 사이에서는 ARM으로의 전환 이슈로 떠들썩합니다. 맥 CPU 아키텍처가 ARM/애플 실리콘 (Apple Silicon)으로 변경된다는 건 그리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장기적인 처지에서 보자면 지금까지 분산되어 있던 보조 프로세서, 보안 칩을 통합하거나 자체 개발 CPU 탑재에 의한 장점을 끌어낼 수 있을 텐데요. ARM으로 이주 시 당장 네이티브 앱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건 뻔합니다. 애플은 로제타(Rosetta)와 개발자 지원으로 문제없을 거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이전부터 맥을 사용해오던 분들이라면 애플 실리콘 맥에 다소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맥 사용자들은 이전 PowerPC에서 인텔 프로세서로 전환할 때 로제타를 한 번 경험했었는데요. 사실 그때와 현재 사정이 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