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App에 문서를 바로 스캔하여 넣어 봅시다!

WWDC 17 발표는 잘 보셨나요?

저도 보았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지름신이 오지는 않을 듯 합니다.

(금액이 너무 세니… 자연스레 포기가 되더라고요. ㅋㅋ)

가지고 있던 iPad Pro에 iOS 11을 설치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새로운 기기를 다시 만지는 느낌이랄까요?

금방 익숙해지겠지만, 이런 새로운 느낌 오랜만입니다. ㅎㅎ

달라진 점이 여러 개가 있었지만, 

그중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할 것 같은 기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지라, 중요한 문서의 경우 사진을 찍어 저장해 다니거든요.

게다가 문서만으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추가 내용이 있는 경우 

메모장에 메모와 함께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iOS 11에 제게 딱인 기능이 추가가 되었더라고요. ㅎㅎ

메모장에 문서만 따로 촬영하여 추가할 수 있는 기능 말이지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메모장을 열어 메모 작성 후, 키보드 가리기를 합니다.

오른쪽 아래에 (+)버튼을 탭 합니다.

나타나는 선택 메뉴 창에서 ‘도큐멘트 스캔’을 탭 합니다.

그러면 카메라로 문서를 촬영할 수 있는데요, 자동으로 문서를 노란색으로 파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노란색으로 인식될 때 자동으로 촬영된다는 점이죠! 상당히 편해요!!

(물론 수동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ㅋ)

문서를 불러들인 후 왼쪽 위에 ‘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

쉽죠??

저처럼 문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유용한 기능일 것입니다.

여러 문서를 종이로 무겁지 않게, iPad 하나만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깐요. ㅋ

즐거운 애플 라이프되세요~!

굳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