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1의 핵심은 카메라와 사진 앱

애플은 iOS 11을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찍고, 보고, 편집하는 방법을 개선할 것입니다. 우선 말이 많았던 인물 사진 모드가 더욱 깨끗해질 것이고 라이브 포토 역시 효과가 추가될 것입니다. 게다가 사진이나 비디오가 차지하는 용량도 줄어들 것이고요.

맥루머스가 만든 다음 영상을 통해 올가을 공개될 iOS 11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지요.

먼저 이전과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애플이 HEVC, HEIF라는 새로운 미디어 포맷을 채용했다는 건데요. 이 포맷을 사용하면 사진과 비디오의 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는군요. 다만 이 포맷은 구형 기기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군요.

그리고 아이폰 7+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물 사진 모드는 광학식 손 떨림 기능과 HDR이 지원된다고 하네요. 이제 어두운 곳에서도 더 나은 사진 품질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