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쓸 때 뜨는 푸시 알림은 작업 효율성이나 기기 사용성을 높여주지요. 그런데 영상을 보거나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이 푸시 알림이 가끔 방해될 때가 있다죠!
이 알림 설정을 약간 손을 보면 푸시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답니다.
집중하고 싶을 때는 아이폰을 눕히세요.
일하는 중에 폰 알림이 울리면 보통은 일을 잠시 중단하고 답장을 쓰는 사람이 많이 있죠.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근무 중엔 폰 화면이 밑으로 가게 해서 덮어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러면 푸시 알림이 와도 화면이 켜지지 않거든요. (물론 사운드는 납니다.) 작은 차이기는 하지만, 화면이 켜지면 아무래도 눈이 폰 쪽을 바라보게 되니 그것만으로도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지요.
뭐... 사실 업무에 집중한다고는 했는데 개인 차이는 있어도 일반적으로 1시간 정도가 한계이므로 잠시 쉴 때 폰을 열어 푸시 알림을 보고 답변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알림 설정은 4가지로 분류하자
macOS의 알림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꽤 잘 되어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 위에 잠시 표시되었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해보세요.
아이폰을 덮어두는 것과 달리 화면이 넓어서 배너를 잠시 눈으로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집중을 해치지 않거든요.
일하는 동안 아이폰은 덮어두고 맥은 잠시만 뜨고 사라지게 해보세요.
다소 번거롭지만, 아이폰이나 맥에서 알림 설정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관심 없는 것까지 모두 알려주면 귀찮잖아요. 중요한 내용만 알려주고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푸시가 뜨지 않게끔 하는 게 좋지요.
iOS 앱에 따라 알림 설정을 바꾸는 것이 포인트!
전화, 메시지, 업무용 SNS는 '잠금 화면에서 보기'를 켜두자.
뉴스 앱 등 응답이 필요 없는 경우 '잠금 화면에서 보기'를 꺼두자. 나중에 알림 센터를 열면 알림을 읽을 수 있다.
일반 앱은 '앱 아이콘에 배지 표시'만 해도 충분하지.
iOS 기기에서 알림 설정은 설정 > 알림에서 각 앱을 탭해서 지정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잠금 화면에서 보기'를 켜두면 화면이 꺼져 있어도 화면이 켜지면서 푸시 알림이 표시된다는 겁니다.
사실 이게 집중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므로 전화나 메시지, 캘린더 등 주요 앱만 사용하고 뉴스 앱과 같은 것들은 '잠금 화면에서 보기'를 끄고 '앱 아이콘에 배지 표시' 정도로만 해도 충분하답니다.
또한 앱에서 의미없는 푸시 알림을 보내오는 일도 잦은데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처럼 쓸데 없는 알림을 보내기도 하지요. 이런 거 보면 이유 없이 기분 나쁘죠! 이런 앱들은 특히 '잠금 화면에서 보기'를 꺼두는 것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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