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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와 온라인 금융거래 때 사용되던 ‘액티브 엑스’(Active X)가 이달 말까지 폐지된다. 새로운 보안프로그램(.exe)의 도입을 앞두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지만 보안성이 검증되지 않아 우려스럽다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지적을 내놓기도 한다.
현대카드·롯데카드·신한카드·엔에이치(NH)농협카드는 “26일부터 액티브 엑스 방식을 폐지하고 ‘이엑스이’(.exe) 방식의 새로운 보안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도 30일부터 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비씨카드와 우리카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이를 도입했다. 이엑스이 방식은 방화벽과 키보드 보안 등의 보안프로그램을 각각 설치할 필요 없이 파일을 받아 한꺼번에 설치할 수 있다. 또 액티브 엑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작동하는 데 비해, 이엑스이는 ‘크롬’과 ‘사파리’ 등 모든 웹브라우저와 호환된다.
기사 출처 및 전문 보기
http://www.hani.co.kr/arti/economy/it/683565.html?recopic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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