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격자' 켜고 찍으면 더욱 쉽게 촬영할 수 있어요!

오늘은 정말 간단하지만, 중요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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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촬영 시, 피사체를 그냥 가운에만 두고 찍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조금 더 멋진 사진 구도를 위한 아이폰 카메라 설정이 있습니다. ‘격자’를 켜서 촬영하는 것인데요, 격자를 켜면, 3등 분할을 표시하는 격자 선이 카메라 촬영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 3등 분할 격자 선을 잘 이용하면 멋진 구도의 사진을 조금 더 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풍경 사진을 찍을 때, 수평을 격자에 맞춰 찍을 수 있으며, 지평선이나 피사체를 격자 선에 배치하여, 주제를 조금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도 가능하죠! (여백의 미?!) 인물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격자 선에 맞추어 인물을 배치해 찍거나, 격자 선이 겹쳐지는 곳에 인물 얼굴을 배치해 찍는다면, 기존 사진들과는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격자 선을 어떻게 설정하냐면, 우선 설정 > 카메라로 이동합니다.

설정 화면에서 ‘격자’를 녹색으로 켜면 카메라 촬영 화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사진에 격자 표시는 찍히지는 않아요!

사진 업계 통계를 보면, 카메라 기기보다는 아이폰의 카메라로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있다죠?! 그냥 찍고 보는 사진에서 이제 욕심을 조금 더 부려 멋진 사진을 찍어보세요! 누가 알아요? 아이폰 사진으로 전시회를 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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