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애플 제품 생산 中 밖으로 이전 준비 중"
애플의 최대 협력사이자 세계 최대 하청업체인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이 필요시 중국내 애플 제품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류양웨이 반도체 담당 이사는 전날 타이베이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애플이 생산라인을 중국 밖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한다면 폭스콘은 애플의 이런 요구에 완전히 대처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류 이사는 “회사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전 세계 공장에서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생산라인 25%는 중국 밖에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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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12_0000678054&cID=10101&pID=10100
애플 앱스토어 독과점 논란...개발자, 집단 소송
내용미국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앱 개발자들은 애플이 IOS 앱의 판매 및 유통 과정을 독점하고 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iOS 앱의 유통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다. 모든 앱은 앱스토어를 거쳐야만 하고 그 플랫폼에 들어가기 위해선 애플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 여기서 애플의 통제권이 불법 독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이다.
비용도 문제다. 앱 개발자들은 애플이 앱 가격 책정에도 관여했다고 강조했다. 가격 책정에 제한을 뒀으며, 앱과 앱 인 상품을 판매했을 시 개발자에게 30% 수수료를 부과했다. 구독 모델은 첫해만 30%를 적용하며 그 후로는 15%의 수수료를 받는다.
앱 개발자 측은 애플이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노골적으로 개발자에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iOS 앱을 판매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인 앱 스토어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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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90611000062
애플, 아이폰11에 USB-C 단자 도입하나?
애플이 오는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1에 USB-C 단자를 도입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의 한 트위터 유저가 "아이폰 운영체제 'iOS13'의 베타버전을 설치한 아이폰을 맥북에 연결해 '복원모드'에 들어가면 'USB-C' 케이블로 보이는 이미지가 나온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3일 열린 연례 세계 개발자 대회(WWDC 2019)에서 iOS13를 공개했다.
이는 기존 iOS의 복원모드에 표시된 화면과 다르다. 지난 버전의 iOS의 복원모드에서는 '아이튠즈(iTUNES) 로고'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표시됐으나, 새로운 iOS13 베타에서는 아이튠즈 로고 대신 노트북의 이미지와 USB-C 케이블로 보이는 이미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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