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맥북을 모르세요? 기차에서 iMac 사용하는 여성 사진 화제

혹시 맥북이나 아이패드라는 걸 모르시나요? 열차에서 데스크탑 아이맥을 사용하는 여성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사는 데이비드 힐은 영국 달링턴발 런던행 일등석 열차를 탑승했다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는데요.

"열차에서 통로를 걷고 있는데 아이맥이 보이더라고요."라고 힐은 말했습니다.

"조그마한 테이블에 큰 컴퓨터가 얹어져 있으니 자꾸 시선이 가더라고요. 처음엔 혹시 직원이 아닐까 해서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일단 사진을 찍어두자."라고 생각했답니다.

A lady has brought her iMac onto the train! Has she not heard of a laptop?? wtf!!! pic.twitter.com/zC3wNw7Yhv

— David Hill (@davidhill_co) 2017년 7월 4일

아무래도 흔치 않은 광경이니 그랬겠지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15년 가까이 열차로 여행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본 것은 처음이네요. 그 여성은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했습니다.

맥북이나 아이맥처럼 휴대가 쉬운 기기를 두고 굳이 데스크탑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 데이비드 힐

힐은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게 올렸고 2,500회 가까이 리트윗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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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 공공장소에서 포터블 기기를 안 쓰고 데스크탑을 쓰는 모습은 의외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런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이 중 일부는 실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