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nders

    여길 떠날 때, 누군가 내게 ‘000 잊지마!'라고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여길 떠날 때, 누군가 내게 ‘000 잊지마!'라고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계란 후라이가 먹고 싶어!” 일하는 도중, 따님으로부터 특명이 떨어졌습니다. 집에 계란이 다 떨어져 먹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꼭 계란 사와~” 그래야죠. 암요. 누구 명인데 거역하겠나요. 근데, 항상 깜빡깜빡하는 기억력이 문제이니… ㅠㅁㅠ/ 누가 퇴근할 때 ‘계란 꼭 사가’라고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폰의 기본 앱인 ‘미리 알림’이지요. ‘미리 알림’을 이용해 여기서 떠날 때 ‘계란 한판 구매’라고 알려주게끔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에서 ‘미리 알림’ App을 실행합니다. 그러고서는 빈칸에 ‘계란 한판 구매’이라고 입력합니다. 그다음 오른쪽 끝에 있는 파란색의 (i) 버튼을 탭 합니다. 특정 위치에서 떠나갈 때 미리 알림이므로, [특정 ..

    왜 iOS 기본 번들 앱은 잘 안 쓰게 되는 걸까?

    왜 iOS 기본 번들 앱은 잘 안 쓰게 되는 걸까?

    iOS에는 캘린더나 지도, 미리 알림 등 편리한 애플 기본 앱이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를 사용하지 않고 타사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번들 앱은 단순하고 사용하기 쉽지만, 기능 면으로 어딘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것이 이 글의 주요 핵심 주제입니다. 번들 앱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iOS에 설치된 캘린더, 지도, 미리 알림 등은 기본 앱 또는 번들 앱으로 불립니다. 편하고 다루기 쉬운 앱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능의 타사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지도 앱보다는 구글 맵 또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요. 사실 그 기분은 이해가 갑니다. 번들 앱 대부분이 단순한 디자인, 기능적으로 부족한 것처럼 보이는 것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