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도 느낌있게! '미니멀리즘'화 해서 써보는 건 어때요?

2019. 1. 7. 08:00애플 스페셜, 특집





트위터(Twitter)나 페이스북(Facebook)을 손에서 놓지 않는 분들이 주위에 꽤 있습니다. 본인은 중독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주변에서는 꽤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요. 혹시,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어떤가요?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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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피로의 원인이 뭘까?

macOS 모하비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주요 SNS에 대한 공유 기능이 제거되었습니다. 사견이지만, 생산성을 요구하는 맥에서 SNS 사용이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최근 소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SNS 피로’라고 부르는데요. SNS 계정을 삭제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중에 마음이 바뀌거나 필요에 의해 다시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삭제하는 것은 과한 처사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정보 유입량이나 소셜 관계를 조절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SNS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 감당할 수 있는 수치보다 팔로워, 팔로잉 수가 지나치게 많을 때 얻게 되는 정보량이 감당하기 어려워진다고 하는데요. 무계획적으로 팔로잉을 하게 되면 자신의 타임라인이나 피드 흐름이 빨라져 본인 스스로 허용할 수 있는 정보량을 초과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물론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SNS의 좋은 점을 취할 수 있는 현명함이 필요한 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리스트 기능 활용하기!

예를 들어, 트위터의 경우 특정 사용자를 모아 보는 ‘리스트’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리트윗(RT)이 많은 사람이나 실효성 없는 트윗 수가 많은 사람을 리스트에 등록 후 직접 친분이 있지 않은 한 팔로잉을 푸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타임 라인에 보이는 트윗 수가 줄어들며 실제 친분이 있는 사람이나 유용한 정보를 주는 사람의 트윗만 남게 되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리스트 관리는 iOS 앱에서도 가능하지만, 웹 브라우저에서 작업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SNS 알림이 도착하면 아무래도 그에 대해 반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방해 금지 모드’를 잘 활용하여 SNS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트위터에서는 리스트 기능을 사용하여 정보 유입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 관리는 자신의 계정 페이지에서 아이콘을 클릭한 뒤 리스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2) 왼쪽 사이드 메뉴에서 ‘리스트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나타나는 창에서 리스트 이름과 설명을 적은 후, ‘공개/비공개’를 선택 후 ‘리스트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전 유용하지 않은 정보를 모아 리스트로 만들었기에 비공개로 하였습니다.)






(3) 검색하여 리스트를 추가해도 되지만, 팔로잉하고 있는 상대 페이지를 열어 ‘리스트에 추가 또는 삭제’를 하는 게 보다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4) 페이스북에서 게시물 우측 상단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작성자 팔로우를 취소하거나 게시물을 숨길 수 있습니다.





(5) 알림을 받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macOS를 쓰고 있다면 시스템 환경설정 > 알림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알림 센터 화면에서 화면을 다시 스크롤을 내려 방해금지 모드를 간단히 켜고 끌 수 있습니다.





(6) iOS 기기에서도 방해금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어 센터에서 방해 금지 모드 버튼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 > 방해금지모드로 이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