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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애플 기기, 특히 맥북, 아이맥에 대한 결함 모음 (2/2)

    지난 포스팅에서 역대 애플 기기, 특히 맥에 대한 결함을 살펴봤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몇몇 문제를 제외하면 모두 해결되었답니다. 재미 삼아 되짚어 보는 거니 너무 진지해지지 말자고요. 지난 시간에 못다 한 얘기 마저 살펴보도록 할까요? 보일러 수준의 발열 지난 포스팅에서 1세대 맥북에 대한 결함을 몇 가지 언급했는데 1세대이니 만큼 많은 결함이 있었습니다. 지금 출시되는 터치바 맥북, 발열이 꽤 심하다고 말이 많죠. 그런데 지금 말 많은 터치바 맥북 발열은 사우나 정도로 본다면 당시 1세대 맥북 발열은 화력 발전소에 감히 비유할 수 있답니다. 어느 정도였느나면 여름에 반바지 입고 무릎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없을 정도였지요. 특히 윈도우라도 깔아서 돌리면 맥북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죠. 너무 뜨겁다 보니 이런..

    Mac도 사용자가 번호로 관리되고 있다고요?

    Mac의 주민등록번호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주민등록번호라 부르는 13자리로 된 일련번호를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이 번호를 통해 사회 보장, 세금 납부와 같은 의무와 권리를 지게 됩니다. 주민등록번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번호 소유자가 누구인지 판별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이름을 쓸 경우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동일인인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런 고유의 번호는 UNIX와 Mac, 윈도우와 같은 컴퓨터에서도 쓰입니다. UNIX의 경우 사용자 이름은 공백이 없는 알파벳과 숫자를 사용하지만, 내부적인 프로세스는 모두 사용자 ID, 또는 UID라는 정수 값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파일의 소유자도 사실은 숫자로 기록되어 있으며 ls 명령 등을 사용할 때 그 수치에 해당하는 사용자 이름을 표시..

    애플과 구글, 음성 받아쓰기의 강자는?!

    컴퓨터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입력 장치라고 하면 보통 키보드와 마우스를 떠올리는데요. 키보드 입력 다음은 음성 입력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크죠.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음성 입력을 지원하는 애플 맥과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다다랐는지 비교해보도록 할게요. macOS 시에라에서 시리 (Siri)가 탑재됐는데 저는 매우 만족하게 쓰고 있답니다. 아이폰은 시리를 쓸 때 화면이 바뀌어 시리 이외의 작업을 하기가 어려워서 사실 그다지 쓰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macOS에서는 하던 작업은 그대로 하면서 시리를 추가로 불러서 쓸 수 있기 때문이죠. macOS에서 시리는 매력 덩어리! 시리가 사람의 음성 명령을 알아듣고 기능을 수행한다는데는 맥의 비서로서 꽤 쓸만하지요. 그러나 웹 브라우저에서 ..

    macOS에서 사라진 기능 -보안 휴지통 비우기, 권한 검사

    소프트웨어는 보통 판올림이 되면 기능이 더 많아지기는 하지만, 애플 같은 경우 기능이 제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iWork이 그랬죠. 그래서 몇몇 사용자는 굳이 이전 버전 iWork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기능이 제거되는 건 macOS 운영체제라고 예외는 아닌데요. 예전엔 있었는데 현재는 빠져버린 기능 두 가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Finder에서 보안 휴지통 비우기가 사라졌다! 좀 된 이야기인데요. Mac OS는 전통적으로 보안과 관련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El Capitan으로 올라오면서 보안 휴지통 비우기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자주 쓰이던 기능은 아니긴 해도 신중하게 파일 지울 일이 있을 때 한 번씩 쓰던 거라 신경이 쓰이는군요. 이 기능이 왜 사라졌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역대 애플 기기, 특히 맥북, 아이맥에 대한 결함 모음 (1/2)

    애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하드웨어 마감이 굉장히 좋다...라는 거죠. 이런 신뢰 때문인지 애플 케어 구매율이 상당히 낮기도 하고요. 그런데 처음부터 애플 기기 마감이 그리 썩 좋았던 것은 아니랍니다. 기기 첫 세대 모델이나 디자인이 바뀐 제품의 경우 결함이 적지 않았는데요. 지금까지 애플 제품에 어떤 결함이 있었는지, 맥을 중심으로 재미 삼아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한때 맥북은 화이트와 블랙 모델도 출시가 되었는데요. 특히 화이트 모델은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순백의 자태가 매력이었지요. 맥북 1세대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출시되었다. 팜레스트 변색 그런데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으니... 바로 몇 달 사용하다 보면 손바닥 올려두는 부분, 팜레스트가 변색이 된다는 것... 뽀샤시한 맥북이 알록..

    시리 (Siri)에서 알람 최대한 활용하자.

    요즘 계속 앉아만 있었더니 몸이 늘어지더라고요. 일어나서 움직이고 스트레칭도 해야 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간단한 운동도 못 하겠더군요. 이럴 땐 자의보다는 반강제적으로 운동을 할 필요가 있죠. 나의 의지는 못 믿지만, 타의는 믿는다... 뭐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래서 결국 휘트니스 센터에 등록해서 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 중에서도 러닝에 비중을 둬서 하는데 한번 뛰고 나면 몸이 가뿐해져서 그날 하루는 뭔가 일이 잘 풀리는 듯싶어서요. 러닝머신을 뛸 때 페이스를 몸에 익히기 위해 액정에 표시되는 진행 상황을 보는데 좀 뛰다 보면 땀으로 범법이 돼서 중간에 안경을 벗습니다. 그런데 안경을 벗으니 러닝머신 액정이 보이질 않더라고요. 안경 벗으면 이 숫자가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뛰었는지 몇 분을 뛰었..

    root 권한, root 사용자… 도대체 root란 무엇인가?

    맥을 쓰면 macOS의 기원은 UNIX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root라는 말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일반인에겐 생소한 root라는 말, 도대체 이게 뭘까요? root에 대해 알면 macOS의 사용자 계정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슈퍼 유저 root(루트)는 UNIX에 존재하는 특권 사용자의 이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키보드를 눌러 명령을 입력하거나 마우스로 더블 클릭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했다면, 이것들은 모두 사용자의 권한에서 실행됩니다. 그리고 해당 사용자의 권한에 속한 파일만 읽고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다른 사용자의 파일은 읽거나 쓸 수 없다는 말이죠. 그러나 root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파일을 읽고 쓸 수 있습니다..

    macOS의 시간 표시, 과연 정확할까요?

    시간 표시에 오차가 생기면 치명적! 이번엔 뜬금없이 macOS 시간 얘기인데요. 맥에서 시간이 정확하지 않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iCloud 동기화나 인증에 문제가 발생하겠죠. 현재 macOS는 iCloud나 타임머신 등 네트워크에서 어떤 서비스에 접속할 때 가장 강력한 보안 시스템인 커베로스 (Kerberos) 인증 방식을 쓰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는 시간 설정이 정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확해야 애플의 각종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macOS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서버로부터 정확한 시간을 가져와서 수시로 시간을 맞추고 보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버와의 통신을 NTP (Network Time Protocol)라고 부릅니다. NTP 서버가 정확한 ..